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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테러범 검거작전…은신처 120여 곳 급습
입력 2015.11.17 (21:03) 수정 2015.11.17 (21: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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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각국의 수사 당국도 대대적인 테러범 검거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잠재적 테러범을 막기 위해, 시리아 여행자들을 격리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이민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벨기에 브뤼셀의 한 주택가.

도로는 봉쇄됐고, 곳곳에서 총성이 울려 퍼집니다.

중무장한 특공대원들은 옥상을 통해 건물 진입을 시도합니다.

테러 관련 용의자들의 은신처를 급습한 것입니다.

프랑스도 이틀째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펼쳐, 밤새 백 20여 곳을 급습했니다.

그러나 수사 당국은 아직도 검거되지 않은 공범들이 도주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누엘 발스(프랑스 총리) : "아마도 프랑스와 벨기에에 테러 공범들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세르비아에서는 자폭한 테러범의 시리아 여권과 똑같은 여권을 지닌 소지자가 체포됐습니다.

테러범이 위조 시리아 여권을 사용해 반 난민 정서를 부추기려 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난민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 난민도 유럽에 대한 적대감을 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잠재적인 테러범을 막기 위해 시리아를 다녀온 모든 자국민을 가택 연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테러 혐의가 인정된 이중 국적자를 추방하고 시민권을 빼앗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더 나아가 프랑스 내에 있는 급진적 이슬람 사원을 해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대대적 테러범 검거작전…은신처 120여 곳 급습
    • 입력 2015-11-17 21:03:45
    • 수정2015-11-17 21:21:21
    뉴스 9
<앵커 멘트>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각국의 수사 당국도 대대적인 테러범 검거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잠재적 테러범을 막기 위해, 시리아 여행자들을 격리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이민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벨기에 브뤼셀의 한 주택가.

도로는 봉쇄됐고, 곳곳에서 총성이 울려 퍼집니다.

중무장한 특공대원들은 옥상을 통해 건물 진입을 시도합니다.

테러 관련 용의자들의 은신처를 급습한 것입니다.

프랑스도 이틀째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펼쳐, 밤새 백 20여 곳을 급습했니다.

그러나 수사 당국은 아직도 검거되지 않은 공범들이 도주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누엘 발스(프랑스 총리) : "아마도 프랑스와 벨기에에 테러 공범들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세르비아에서는 자폭한 테러범의 시리아 여권과 똑같은 여권을 지닌 소지자가 체포됐습니다.

테러범이 위조 시리아 여권을 사용해 반 난민 정서를 부추기려 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난민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 난민도 유럽에 대한 적대감을 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잠재적인 테러범을 막기 위해 시리아를 다녀온 모든 자국민을 가택 연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테러 혐의가 인정된 이중 국적자를 추방하고 시민권을 빼앗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더 나아가 프랑스 내에 있는 급진적 이슬람 사원을 해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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