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협의체 가동…“테러방지법 처리 합의”
입력 2015.11.18 (07:12)
수정 2015.11.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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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돼 여야간 이견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안 처리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관련 상임위에서 시작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된 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가 양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한중FTA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오늘 오전부터 가동합니다.
여야정 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산업부와 외교부 장관 등 소관부처 장관들이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녹취> 김용남(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상임위 위원장급 7명 그리고 간사 7명 그리고 정부측에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급 6명 정도로..."
<녹취> 이언주(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 : "상임위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은 (여야) 간사들이 여야정 협의체에 또 참석을 하면서 상임위에서 더 논의를 진행한다든지"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 동의를 위한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위 등 상임위에서 테러방지법 논의를 우선 시작해 합의 처리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누리과정 예산 해법은 24일까지 마련하고, 폭력 시위와 과잉 진압 논란은 안행위 현안 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여당의 노동개혁법안과 야당의 경제민주화법안 등 민생경제 법안에 대한 이견은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정개특위를 즉시 가동해 모레까지 선거구 획정안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돼 여야간 이견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안 처리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관련 상임위에서 시작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된 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가 양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한중FTA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오늘 오전부터 가동합니다.
여야정 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산업부와 외교부 장관 등 소관부처 장관들이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녹취> 김용남(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상임위 위원장급 7명 그리고 간사 7명 그리고 정부측에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급 6명 정도로..."
<녹취> 이언주(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 : "상임위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은 (여야) 간사들이 여야정 협의체에 또 참석을 하면서 상임위에서 더 논의를 진행한다든지"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 동의를 위한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위 등 상임위에서 테러방지법 논의를 우선 시작해 합의 처리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누리과정 예산 해법은 24일까지 마련하고, 폭력 시위와 과잉 진압 논란은 안행위 현안 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여당의 노동개혁법안과 야당의 경제민주화법안 등 민생경제 법안에 대한 이견은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정개특위를 즉시 가동해 모레까지 선거구 획정안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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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FTA 협의체 가동…“테러방지법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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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8 07:17:15
- 수정2015-11-18 0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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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돼 여야간 이견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안 처리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관련 상임위에서 시작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된 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가 양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한중FTA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오늘 오전부터 가동합니다.
여야정 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산업부와 외교부 장관 등 소관부처 장관들이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녹취> 김용남(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상임위 위원장급 7명 그리고 간사 7명 그리고 정부측에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급 6명 정도로..."
<녹취> 이언주(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 : "상임위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은 (여야) 간사들이 여야정 협의체에 또 참석을 하면서 상임위에서 더 논의를 진행한다든지"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 동의를 위한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위 등 상임위에서 테러방지법 논의를 우선 시작해 합의 처리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누리과정 예산 해법은 24일까지 마련하고, 폭력 시위와 과잉 진압 논란은 안행위 현안 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여당의 노동개혁법안과 야당의 경제민주화법안 등 민생경제 법안에 대한 이견은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정개특위를 즉시 가동해 모레까지 선거구 획정안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돼 여야간 이견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안 처리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관련 상임위에서 시작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된 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가 양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한중FTA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오늘 오전부터 가동합니다.
여야정 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산업부와 외교부 장관 등 소관부처 장관들이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녹취> 김용남(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상임위 위원장급 7명 그리고 간사 7명 그리고 정부측에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급 6명 정도로..."
<녹취> 이언주(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 : "상임위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은 (여야) 간사들이 여야정 협의체에 또 참석을 하면서 상임위에서 더 논의를 진행한다든지"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중 FTA 비준 동의를 위한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여야는 테러방지법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위 등 상임위에서 테러방지법 논의를 우선 시작해 합의 처리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누리과정 예산 해법은 24일까지 마련하고, 폭력 시위와 과잉 진압 논란은 안행위 현안 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여당의 노동개혁법안과 야당의 경제민주화법안 등 민생경제 법안에 대한 이견은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정개특위를 즉시 가동해 모레까지 선거구 획정안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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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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