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결전…리디아 고, 박인비에 2타차 우세

입력 2015.11.20 (21:47) 수정 2015.11.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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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와 리디아 고가 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정면 대결을 펼쳤습니다.

리디아 고가 기선 잡기에 성공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의 선수상을 결정하는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마지막 승부.

팽팽한 긴장감 속에 두 선수의 샷 대결도 치열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세계랭킹 1위 답게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세계 2위 박인비는 노련한 플레이로 리디아 고에 맞섰습니다.

첫날 경기에선 리디아 고가 박인비와의 경쟁에서 앞섰습니다.

리디아 고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 1언더파의 박인비는 공동 22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박인비(KB금융) : "리디아 고와 경기하는 걸 즐깁니다. 그녀는 좋은 경쟁자거든요. 리더보드를 볼 필요도 없이 리디아는 항상 상위권에 있잖아요."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 "박인비는 경기장 안밖에서 항상 친절하고 멋진 선수입니다. 그녀와 동반 플레이하는 걸 오랫동안 즐기고 싶어요."

이미향은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2위를 달렸습니다.

올해 신인왕을 확정한 김세영은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미국의 오스틴 언스트는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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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후의 결전…리디아 고, 박인비에 2타차 우세
    • 입력 2015-11-20 21:48:15
    • 수정2015-11-20 22:13:26
    뉴스 9
<앵커 멘트>

박인비와 리디아 고가 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정면 대결을 펼쳤습니다.

리디아 고가 기선 잡기에 성공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의 선수상을 결정하는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마지막 승부.

팽팽한 긴장감 속에 두 선수의 샷 대결도 치열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세계랭킹 1위 답게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세계 2위 박인비는 노련한 플레이로 리디아 고에 맞섰습니다.

첫날 경기에선 리디아 고가 박인비와의 경쟁에서 앞섰습니다.

리디아 고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 1언더파의 박인비는 공동 22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박인비(KB금융) : "리디아 고와 경기하는 걸 즐깁니다. 그녀는 좋은 경쟁자거든요. 리더보드를 볼 필요도 없이 리디아는 항상 상위권에 있잖아요."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 "박인비는 경기장 안밖에서 항상 친절하고 멋진 선수입니다. 그녀와 동반 플레이하는 걸 오랫동안 즐기고 싶어요."

이미향은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2위를 달렸습니다.

올해 신인왕을 확정한 김세영은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미국의 오스틴 언스트는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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