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백악관 공격 예고…“공포 극대화 심리전”
입력 2015.11.20 (23:07)
수정 2015.11.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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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S가 추가 테러를 위협하는 동영상을 또 잇따라 내놨는데, 뉴욕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도 겨냥했습니다.
미국 FBI는 불안을 가중시키려는 심리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염과 폭발음이 더해진 동영상에서 IS가 또 테러를 위협합니다.
파리 심장부를 다시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이번엔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직접 겨냥합니다.
<녹취> IS 대원 : "오바마에게 추가 공격을 하겠다는 소식을 전한다. 알라의 뜻에 따라 우리는 자살 폭탄 벨트와 자동차 폭탄으로 공격할 것이다."
또 다른 무장대원은 백악관을 공격하겠다고 으름짱을 놓습니다.
<녹취> IS 대원 : "우리는 파리에서 시작해서 백악관을 공격할 것이다. 백악관을 불태워 검게 만드는 것이 알라의 뜻이다."
뉴욕에 이어 백악관까지, IS의 잇따른 테러 위협 속에 미 연방 수사국 FBI 국장이 기자회견에 나서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제임스 코미(미 연방수사국장) : "파리를 공격했던 식으로 미국을 겨냥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은 없습니다. 파리 테러범들과 미국과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IS의 잇따른 협박 동영상 공개는 주요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공포를 극대화하려는 심리전이라고 FBI는 분석했습니다.
경계는 해야겠지만 두려움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FBI 국장은 당부했습니다.
FBI는 다만, IS의 심리전이 미국 내의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의 테러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여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IS가 추가 테러를 위협하는 동영상을 또 잇따라 내놨는데, 뉴욕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도 겨냥했습니다.
미국 FBI는 불안을 가중시키려는 심리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염과 폭발음이 더해진 동영상에서 IS가 또 테러를 위협합니다.
파리 심장부를 다시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이번엔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직접 겨냥합니다.
<녹취> IS 대원 : "오바마에게 추가 공격을 하겠다는 소식을 전한다. 알라의 뜻에 따라 우리는 자살 폭탄 벨트와 자동차 폭탄으로 공격할 것이다."
또 다른 무장대원은 백악관을 공격하겠다고 으름짱을 놓습니다.
<녹취> IS 대원 : "우리는 파리에서 시작해서 백악관을 공격할 것이다. 백악관을 불태워 검게 만드는 것이 알라의 뜻이다."
뉴욕에 이어 백악관까지, IS의 잇따른 테러 위협 속에 미 연방 수사국 FBI 국장이 기자회견에 나서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제임스 코미(미 연방수사국장) : "파리를 공격했던 식으로 미국을 겨냥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은 없습니다. 파리 테러범들과 미국과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IS의 잇따른 협박 동영상 공개는 주요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공포를 극대화하려는 심리전이라고 FBI는 분석했습니다.
경계는 해야겠지만 두려움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FBI 국장은 당부했습니다.
FBI는 다만, IS의 심리전이 미국 내의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의 테러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여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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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백악관 공격 예고…“공포 극대화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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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0 23:44:00
- 수정2015-11-21 01:24:04
<앵커 멘트>
IS가 추가 테러를 위협하는 동영상을 또 잇따라 내놨는데, 뉴욕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도 겨냥했습니다.
미국 FBI는 불안을 가중시키려는 심리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염과 폭발음이 더해진 동영상에서 IS가 또 테러를 위협합니다.
파리 심장부를 다시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이번엔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직접 겨냥합니다.
<녹취> IS 대원 : "오바마에게 추가 공격을 하겠다는 소식을 전한다. 알라의 뜻에 따라 우리는 자살 폭탄 벨트와 자동차 폭탄으로 공격할 것이다."
또 다른 무장대원은 백악관을 공격하겠다고 으름짱을 놓습니다.
<녹취> IS 대원 : "우리는 파리에서 시작해서 백악관을 공격할 것이다. 백악관을 불태워 검게 만드는 것이 알라의 뜻이다."
뉴욕에 이어 백악관까지, IS의 잇따른 테러 위협 속에 미 연방 수사국 FBI 국장이 기자회견에 나서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제임스 코미(미 연방수사국장) : "파리를 공격했던 식으로 미국을 겨냥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은 없습니다. 파리 테러범들과 미국과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IS의 잇따른 협박 동영상 공개는 주요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공포를 극대화하려는 심리전이라고 FBI는 분석했습니다.
경계는 해야겠지만 두려움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FBI 국장은 당부했습니다.
FBI는 다만, IS의 심리전이 미국 내의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의 테러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여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IS가 추가 테러를 위협하는 동영상을 또 잇따라 내놨는데, 뉴욕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도 겨냥했습니다.
미국 FBI는 불안을 가중시키려는 심리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염과 폭발음이 더해진 동영상에서 IS가 또 테러를 위협합니다.
파리 심장부를 다시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이번엔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직접 겨냥합니다.
<녹취> IS 대원 : "오바마에게 추가 공격을 하겠다는 소식을 전한다. 알라의 뜻에 따라 우리는 자살 폭탄 벨트와 자동차 폭탄으로 공격할 것이다."
또 다른 무장대원은 백악관을 공격하겠다고 으름짱을 놓습니다.
<녹취> IS 대원 : "우리는 파리에서 시작해서 백악관을 공격할 것이다. 백악관을 불태워 검게 만드는 것이 알라의 뜻이다."
뉴욕에 이어 백악관까지, IS의 잇따른 테러 위협 속에 미 연방 수사국 FBI 국장이 기자회견에 나서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제임스 코미(미 연방수사국장) : "파리를 공격했던 식으로 미국을 겨냥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은 없습니다. 파리 테러범들과 미국과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IS의 잇따른 협박 동영상 공개는 주요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공포를 극대화하려는 심리전이라고 FBI는 분석했습니다.
경계는 해야겠지만 두려움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FBI 국장은 당부했습니다.
FBI는 다만, IS의 심리전이 미국 내의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의 테러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여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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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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