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하얀 나비’ 김정호 편

입력 2015.11.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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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1일 오후 6시5분 '하얀나비'의 고(故) 김정호 편을 방송한다.

서른셋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요절한 가수 김정호(1952∼1985)는 1973년 '이름 모를 소녀'로 데뷔해 '작은 새', '하얀 나비',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빗속을 둘이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천재 가수'로 기억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스타 바다와 윤형렬이 '사랑의 진실'을 선곡해 파워풀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 가수 황치열은 국악기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하얀 나비'를 선사한다.

가수 김보경은 홍경민이 편곡해준 '빗속을 둘이서'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들려주고,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는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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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불후의 명곡, ‘하얀 나비’ 김정호 편
    • 입력 2015-11-21 08:37:14
    연합뉴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1일 오후 6시5분 '하얀나비'의 고(故) 김정호 편을 방송한다. 서른셋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요절한 가수 김정호(1952∼1985)는 1973년 '이름 모를 소녀'로 데뷔해 '작은 새', '하얀 나비',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빗속을 둘이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천재 가수'로 기억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스타 바다와 윤형렬이 '사랑의 진실'을 선곡해 파워풀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 가수 황치열은 국악기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하얀 나비'를 선사한다. 가수 김보경은 홍경민이 편곡해준 '빗속을 둘이서'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들려주고,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는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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