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차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회의가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와 아세안과 한국·미국·중국 등 총 18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도 열려 역내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에 이어 서아프리카 말리 수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대규모 인질극까지 발생하면서 테러 대응책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아세안 회원국들은 남중국해 긴장 완화를 위해 '남중국해 분쟁당사국 행동수칙'을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를 의장 성명에 담아 중국에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와 아세안과 한국·미국·중국 등 총 18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도 열려 역내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에 이어 서아프리카 말리 수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대규모 인질극까지 발생하면서 테러 대응책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아세안 회원국들은 남중국해 긴장 완화를 위해 '남중국해 분쟁당사국 행동수칙'을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를 의장 성명에 담아 중국에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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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반테러 협력·남중국해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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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1 10:19:02
27차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회의가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와 아세안과 한국·미국·중국 등 총 18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도 열려 역내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에 이어 서아프리카 말리 수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대규모 인질극까지 발생하면서 테러 대응책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아세안 회원국들은 남중국해 긴장 완화를 위해 '남중국해 분쟁당사국 행동수칙'을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를 의장 성명에 담아 중국에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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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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