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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도시시장, 1센트 동전 35만개로 벌금 ‘항의’
입력 2015.11.21 (10:19) 수정 2015.11.21 (13:20) 국제
미국 플로리다주 작은 도시의 시장이 윤리 문제로 벌금이 부과되자 억울하다며 동전 수십만개를 양동이에 나눠 담아 납부하려 시도했습니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윤리·공공신뢰 위원회는 4천 달러, 약 463만원의 벌금 납부 명령에 불응한 하얄리아 시의 에르난데스 시장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난데스 시장은 지난 2010년 선거운동 과정에서 다단계 사기범과의 금전거래 관계에 관해 유권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사실이 밝혀져 벌금을 부과받고 1센트 동전 36만개를 양동이 28개에 나눠 담아 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벌금을 수표로 받도록 돼 있는 규정을 들어 동전 수납을 거부하고 법원에 소액청구소송을 냈습니다.
  • 美소도시시장, 1센트 동전 35만개로 벌금 ‘항의’
    • 입력 2015-11-21 10:19:02
    • 수정2015-11-21 13:20:38
    국제
미국 플로리다주 작은 도시의 시장이 윤리 문제로 벌금이 부과되자 억울하다며 동전 수십만개를 양동이에 나눠 담아 납부하려 시도했습니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윤리·공공신뢰 위원회는 4천 달러, 약 463만원의 벌금 납부 명령에 불응한 하얄리아 시의 에르난데스 시장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난데스 시장은 지난 2010년 선거운동 과정에서 다단계 사기범과의 금전거래 관계에 관해 유권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사실이 밝혀져 벌금을 부과받고 1센트 동전 36만개를 양동이 28개에 나눠 담아 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벌금을 수표로 받도록 돼 있는 규정을 들어 동전 수납을 거부하고 법원에 소액청구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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