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3대혁명운동 더욱 힘있게 벌여야”

입력 2015.1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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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상과 기술, 문화 등 3대 혁명 운동을 더욱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개막된 제4차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 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부에서 패배주의에 빠져 3대 혁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당권과 근로자, 특히 청년들 속에서 이색적인 생활 풍조를 철저히 배격하고 사회주의적이며, 민족적인 생활 양식을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김기남, 최태복 당 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 일꾼 등이 참석했습니다.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은 북한 노동당의 총노선인 사상과 기술, 문화 혁명 등 3대 혁명을 관철하기 위해 전사회적으로 전개되는 대중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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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3대혁명운동 더욱 힘있게 벌여야”
    • 입력 2015-11-21 11:42:47
    정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상과 기술, 문화 등 3대 혁명 운동을 더욱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개막된 제4차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 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부에서 패배주의에 빠져 3대 혁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당권과 근로자, 특히 청년들 속에서 이색적인 생활 풍조를 철저히 배격하고 사회주의적이며, 민족적인 생활 양식을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김기남, 최태복 당 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 일꾼 등이 참석했습니다.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은 북한 노동당의 총노선인 사상과 기술, 문화 혁명 등 3대 혁명을 관철하기 위해 전사회적으로 전개되는 대중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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