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이 시대 영웅 잃은 슬픔 비견할 수 없어”
입력 2015.11.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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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데 대해 이 시대의 영웅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겠냐고 애도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김 전 대통령이 그토록 염원했던 남북 통일을 못 보고 떠나 참으로 슬프다면서, 천상에서 영면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 때 김 전 대통령 측의 제의로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에 입당한 뒤 부산 중·동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을 한 'YS계' 인사입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김 전 대통령이 그토록 염원했던 남북 통일을 못 보고 떠나 참으로 슬프다면서, 천상에서 영면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 때 김 전 대통령 측의 제의로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에 입당한 뒤 부산 중·동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을 한 'YS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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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의장 “이 시대 영웅 잃은 슬픔 비견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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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2 05:27:05
정의화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데 대해 이 시대의 영웅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겠냐고 애도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김 전 대통령이 그토록 염원했던 남북 통일을 못 보고 떠나 참으로 슬프다면서, 천상에서 영면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 때 김 전 대통령 측의 제의로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에 입당한 뒤 부산 중·동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을 한 'YS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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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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