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육아휴직자 대체 인력 충원 쉬워진다
입력 2015.11.24 (06:46)
수정 2015.11.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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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충원이 지금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고령자의 금융 투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육아 휴직자의 빈 자리를 대체 인력으로 채웠을 때 휴직기간동안 일시적인 인원초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공기관은 인건비 초과로 기관 평가에서 감점을 받아왔습니다.
이때문에 대체인력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육아휴직자 충원 비용으로 인건비가 늘어나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로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이 천 명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 고령자의 금융상품 투자 보호가 강화됩니다.
금융당국은 고령투자자 기준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결정시 가족 동석 등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고 동석하지 않을 경우 최소 하루 이상 투자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면서 올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이 4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총액은 3조 9천6백여 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말까지 전국 18곳에서 8천7백여 실이 추가 공급돼 올해 총 5만 8천여 실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앞으로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충원이 지금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고령자의 금융 투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육아 휴직자의 빈 자리를 대체 인력으로 채웠을 때 휴직기간동안 일시적인 인원초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공기관은 인건비 초과로 기관 평가에서 감점을 받아왔습니다.
이때문에 대체인력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육아휴직자 충원 비용으로 인건비가 늘어나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로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이 천 명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 고령자의 금융상품 투자 보호가 강화됩니다.
금융당국은 고령투자자 기준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결정시 가족 동석 등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고 동석하지 않을 경우 최소 하루 이상 투자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면서 올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이 4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총액은 3조 9천6백여 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말까지 전국 18곳에서 8천7백여 실이 추가 공급돼 올해 총 5만 8천여 실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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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충원이 지금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고령자의 금융 투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육아 휴직자의 빈 자리를 대체 인력으로 채웠을 때 휴직기간동안 일시적인 인원초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공기관은 인건비 초과로 기관 평가에서 감점을 받아왔습니다.
이때문에 대체인력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육아휴직자 충원 비용으로 인건비가 늘어나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로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이 천 명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 고령자의 금융상품 투자 보호가 강화됩니다.
금융당국은 고령투자자 기준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결정시 가족 동석 등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고 동석하지 않을 경우 최소 하루 이상 투자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면서 올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이 4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총액은 3조 9천6백여 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말까지 전국 18곳에서 8천7백여 실이 추가 공급돼 올해 총 5만 8천여 실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앞으로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충원이 지금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고령자의 금융 투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육아 휴직자의 빈 자리를 대체 인력으로 채웠을 때 휴직기간동안 일시적인 인원초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공기관은 인건비 초과로 기관 평가에서 감점을 받아왔습니다.
이때문에 대체인력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육아휴직자 충원 비용으로 인건비가 늘어나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로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이 천 명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 고령자의 금융상품 투자 보호가 강화됩니다.
금융당국은 고령투자자 기준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결정시 가족 동석 등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고 동석하지 않을 경우 최소 하루 이상 투자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면서 올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이 4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총액은 3조 9천6백여 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말까지 전국 18곳에서 8천7백여 실이 추가 공급돼 올해 총 5만 8천여 실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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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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