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亞선수 첫 유럽 골프 신인왕 ‘확실’

입력 2015.11.24 (21:55) 수정 2015.11.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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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러피안 골프 투어에서 탁구커플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 안병훈이 아시아인 최초의 신인왕 수상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유러피안 골프 정규투어에 데뷔한 안병훈은 잊지 못할 첫 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5월 EPGA 메이저대회인 BMW 챔피언십 투어에서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안병훈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랭킹도 31위로 급상승해 유럽 무대에서 최초의 아시아인 신인왕 탄생이 확정적입니다.

4쿼터 중반까지 앞서나가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린 필라델피아.

하지만 경기 막판 미네소타 위긴스의 맹공을 막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개막 후 15연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의 무승행진은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주차장 옆 제자리 달리기에 길바닥에서 팔굽혀 펴기까지, 알고보니 케냐 육상연맹의 부패에 항의하는 육상선수식 시위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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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亞선수 첫 유럽 골프 신인왕 ‘확실’
    • 입력 2015-11-24 21:56:33
    • 수정2015-11-24 2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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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러피안 골프 투어에서 탁구커플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 안병훈이 아시아인 최초의 신인왕 수상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유러피안 골프 정규투어에 데뷔한 안병훈은 잊지 못할 첫 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5월 EPGA 메이저대회인 BMW 챔피언십 투어에서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안병훈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랭킹도 31위로 급상승해 유럽 무대에서 최초의 아시아인 신인왕 탄생이 확정적입니다.

4쿼터 중반까지 앞서나가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린 필라델피아.

하지만 경기 막판 미네소타 위긴스의 맹공을 막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개막 후 15연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의 무승행진은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주차장 옆 제자리 달리기에 길바닥에서 팔굽혀 펴기까지, 알고보니 케냐 육상연맹의 부패에 항의하는 육상선수식 시위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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