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웃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들을 훔친 혐의로 3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이 모씨 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 1점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2십여 점, 구두 7켤레 등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성 관련 범죄로 복역하다가 2년 전에 출소해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로 속옷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이 모씨 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 1점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2십여 점, 구두 7켤레 등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성 관련 범죄로 복역하다가 2년 전에 출소해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로 속옷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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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발찌 찬 30대’ 이웃집에서 여성 속옷 등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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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20:34:43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웃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들을 훔친 혐의로 3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이 모씨 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 1점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2십여 점, 구두 7켤레 등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성 관련 범죄로 복역하다가 2년 전에 출소해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로 속옷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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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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