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제자가 여교사 살해…용의 주도

입력 2015.11.25 (23:23) 수정 2015.11.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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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교생이 여교사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드러나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CCTV입니다.

여교사 24살 리처 씨가 화장실에 가는데 후드티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뒤따라갑니다.

이 학교 1학년 치즘 군인데요.

한참 뒤, 혼자 분리 수거함을 끌고 학교를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여교사 리처 씨의 시신이 학교 뒷산에서 발견됐습니다.

2년 전에 벌어진 사건인데요.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영화관까지 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 사회가 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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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제자가 여교사 살해…용의 주도
    • 입력 2015-11-25 23:24:49
    • 수정2015-11-25 23: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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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교생이 여교사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드러나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CCTV입니다.

여교사 24살 리처 씨가 화장실에 가는데 후드티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뒤따라갑니다.

이 학교 1학년 치즘 군인데요.

한참 뒤, 혼자 분리 수거함을 끌고 학교를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여교사 리처 씨의 시신이 학교 뒷산에서 발견됐습니다.

2년 전에 벌어진 사건인데요.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영화관까지 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 사회가 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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