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에 월동 준비 분주
입력 2015.11.28 (07:43)
수정 2015.11.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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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의 문턱으로 성큼 들어섰는데요.
광주 전남지역 농촌과 동물원 등에서도 한겨울 추위를 대비한 월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한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날씨에 길거리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졌습니다.
언 손을 손난로로 녹이는 모습이 보일 만큼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자 월동 준비도 분주해졌습니다.
정에서는 수도 계량기 밸브를 교체하고 동파방지팩을 채워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겨울철 극심해질 추위에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단수될 위험을 막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봉화(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장) : "주민들이 (밸브를) 자주 쓰기 때문에 마모가 됩니다. 거기에서 물이 많이 샙니다. 그래서 동파가 일어날 수도 있고..."
동물원에서도 겨울나기 채비에 나섰습니다.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열대지방 동물 우리에는 난방기를 가동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섞은 사료로 영양보충도 하면서 건강한 겨울 나기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최종욱(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수의사) : "털갈이를 많이 하는 계절이거든요. 그래서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부족해지는 시기라서 저희가 그런 걸 보충해주고 있고..."
내년 초 수확을 해야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도 한겨울 추위를 이겨낼 채비를 서두르는 등 겨울을 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의 문턱으로 성큼 들어섰는데요.
광주 전남지역 농촌과 동물원 등에서도 한겨울 추위를 대비한 월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한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날씨에 길거리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졌습니다.
언 손을 손난로로 녹이는 모습이 보일 만큼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자 월동 준비도 분주해졌습니다.
정에서는 수도 계량기 밸브를 교체하고 동파방지팩을 채워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겨울철 극심해질 추위에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단수될 위험을 막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봉화(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장) : "주민들이 (밸브를) 자주 쓰기 때문에 마모가 됩니다. 거기에서 물이 많이 샙니다. 그래서 동파가 일어날 수도 있고..."
동물원에서도 겨울나기 채비에 나섰습니다.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열대지방 동물 우리에는 난방기를 가동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섞은 사료로 영양보충도 하면서 건강한 겨울 나기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최종욱(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수의사) : "털갈이를 많이 하는 계절이거든요. 그래서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부족해지는 시기라서 저희가 그런 걸 보충해주고 있고..."
내년 초 수확을 해야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도 한겨울 추위를 이겨낼 채비를 서두르는 등 겨울을 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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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28 08: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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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의 문턱으로 성큼 들어섰는데요.
광주 전남지역 농촌과 동물원 등에서도 한겨울 추위를 대비한 월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한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날씨에 길거리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졌습니다.
언 손을 손난로로 녹이는 모습이 보일 만큼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자 월동 준비도 분주해졌습니다.
정에서는 수도 계량기 밸브를 교체하고 동파방지팩을 채워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겨울철 극심해질 추위에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단수될 위험을 막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봉화(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장) : "주민들이 (밸브를) 자주 쓰기 때문에 마모가 됩니다. 거기에서 물이 많이 샙니다. 그래서 동파가 일어날 수도 있고..."
동물원에서도 겨울나기 채비에 나섰습니다.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열대지방 동물 우리에는 난방기를 가동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섞은 사료로 영양보충도 하면서 건강한 겨울 나기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최종욱(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수의사) : "털갈이를 많이 하는 계절이거든요. 그래서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부족해지는 시기라서 저희가 그런 걸 보충해주고 있고..."
내년 초 수확을 해야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도 한겨울 추위를 이겨낼 채비를 서두르는 등 겨울을 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의 문턱으로 성큼 들어섰는데요.
광주 전남지역 농촌과 동물원 등에서도 한겨울 추위를 대비한 월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한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날씨에 길거리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졌습니다.
언 손을 손난로로 녹이는 모습이 보일 만큼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자 월동 준비도 분주해졌습니다.
정에서는 수도 계량기 밸브를 교체하고 동파방지팩을 채워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겨울철 극심해질 추위에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단수될 위험을 막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봉화(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장) : "주민들이 (밸브를) 자주 쓰기 때문에 마모가 됩니다. 거기에서 물이 많이 샙니다. 그래서 동파가 일어날 수도 있고..."
동물원에서도 겨울나기 채비에 나섰습니다.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열대지방 동물 우리에는 난방기를 가동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섞은 사료로 영양보충도 하면서 건강한 겨울 나기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최종욱(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수의사) : "털갈이를 많이 하는 계절이거든요. 그래서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부족해지는 시기라서 저희가 그런 걸 보충해주고 있고..."
내년 초 수확을 해야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도 한겨울 추위를 이겨낼 채비를 서두르는 등 겨울을 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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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글 기자 hang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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