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서 놀이 기구 전복…이웃 상인 폭행
입력 2015.11.29 (21:07)
수정 2015.11.29 (2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놀이기구가 뒤집혀 5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수산시장 이웃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사건 사고,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케이블카 형태의 놀이기구가 뒤집힌 채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녹취> "떨어지려고 한다고요!"
오늘(29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에서 54살 김 모 씨 부부가 타고 있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뒤집혔습니다.
김 씨는 긴급 투입된 6m 아래 안전 그물망에 떨어져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있던 김 씨의 부인은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스키장 측은 정확한 원인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시장 통로에서 여성 상인이 앞에 서 있는 남성 상인을 때립니다.
경찰은 횟감을 산 손님을 자신의 식당으로 안내하지 않는다며 주변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수산시장 상인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윗옷을 벗은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역무원들을 위협합니다.
경찰은 전철역 안내센터에서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3살 이 모 씨를 형사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술에 취해 안내센터에 장시간 머물다, 역무원들이 나가달라고 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66살 장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장 씨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쯤 수도권 전철 1호선 남영역 부근 선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고, 다른 열차 10여대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놀이기구가 뒤집혀 5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수산시장 이웃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사건 사고,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케이블카 형태의 놀이기구가 뒤집힌 채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녹취> "떨어지려고 한다고요!"
오늘(29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에서 54살 김 모 씨 부부가 타고 있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뒤집혔습니다.
김 씨는 긴급 투입된 6m 아래 안전 그물망에 떨어져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있던 김 씨의 부인은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스키장 측은 정확한 원인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시장 통로에서 여성 상인이 앞에 서 있는 남성 상인을 때립니다.
경찰은 횟감을 산 손님을 자신의 식당으로 안내하지 않는다며 주변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수산시장 상인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윗옷을 벗은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역무원들을 위협합니다.
경찰은 전철역 안내센터에서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3살 이 모 씨를 형사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술에 취해 안내센터에 장시간 머물다, 역무원들이 나가달라고 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66살 장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장 씨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쯤 수도권 전철 1호선 남영역 부근 선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고, 다른 열차 10여대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키장서 놀이 기구 전복…이웃 상인 폭행
-
- 입력 2015-11-29 21:07:27
- 수정2015-11-29 22:43:13
<앵커 멘트>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놀이기구가 뒤집혀 5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수산시장 이웃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사건 사고,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케이블카 형태의 놀이기구가 뒤집힌 채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녹취> "떨어지려고 한다고요!"
오늘(29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에서 54살 김 모 씨 부부가 타고 있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뒤집혔습니다.
김 씨는 긴급 투입된 6m 아래 안전 그물망에 떨어져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있던 김 씨의 부인은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스키장 측은 정확한 원인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시장 통로에서 여성 상인이 앞에 서 있는 남성 상인을 때립니다.
경찰은 횟감을 산 손님을 자신의 식당으로 안내하지 않는다며 주변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수산시장 상인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윗옷을 벗은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역무원들을 위협합니다.
경찰은 전철역 안내센터에서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3살 이 모 씨를 형사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술에 취해 안내센터에 장시간 머물다, 역무원들이 나가달라고 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66살 장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장 씨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쯤 수도권 전철 1호선 남영역 부근 선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고, 다른 열차 10여대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놀이기구가 뒤집혀 5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수산시장 이웃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사건 사고,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케이블카 형태의 놀이기구가 뒤집힌 채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녹취> "떨어지려고 한다고요!"
오늘(29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에서 54살 김 모 씨 부부가 타고 있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뒤집혔습니다.
김 씨는 긴급 투입된 6m 아래 안전 그물망에 떨어져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있던 김 씨의 부인은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스키장 측은 정확한 원인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시장 통로에서 여성 상인이 앞에 서 있는 남성 상인을 때립니다.
경찰은 횟감을 산 손님을 자신의 식당으로 안내하지 않는다며 주변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수산시장 상인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윗옷을 벗은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역무원들을 위협합니다.
경찰은 전철역 안내센터에서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3살 이 모 씨를 형사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술에 취해 안내센터에 장시간 머물다, 역무원들이 나가달라고 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66살 장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장 씨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쯤 수도권 전철 1호선 남영역 부근 선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고, 다른 열차 10여대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김민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