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역전’ EPL 신데렐라, 11G 연속골 신기록

입력 2015.11.29 (21:37) 수정 2015.11.29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시티의 바디가 11경기 연속골의 리그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바디는 8부리그부터 올라온 입지전적인 선수인데요,

해외스포츠 소식,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4분 제이미 바디가 맨유의 골망을 흔들면서 프리미어리그의 새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11경기 연속골의 대기록.

석 달 전 본머스전에서 시작된 바디의 멈출줄 모르는 골행진이 마침내 판 니스텔 루이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주당 5만 원을 받고 공장에서 일하던 8부리그 출신의 바디는, 5부리그를 거쳐 지난 2012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까지 발탁되며 축구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바디의 다음 상대팀은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 시티입니다.

77일만에 정규리그에 출전한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18분여를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돌아온 메시에.. 네이마르와 수아레스까지.

세 명의 스타가 모두 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4대 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88대 88동점 상황에서, 남은 시간은 단 5초.

클리블랜드 홈팬들을 열광시킨 르브론 제임스의 결승골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생 역전’ EPL 신데렐라, 11G 연속골 신기록
    • 입력 2015-11-29 21:38:11
    • 수정2015-11-29 22:02:35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시티의 바디가 11경기 연속골의 리그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바디는 8부리그부터 올라온 입지전적인 선수인데요,

해외스포츠 소식,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4분 제이미 바디가 맨유의 골망을 흔들면서 프리미어리그의 새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11경기 연속골의 대기록.

석 달 전 본머스전에서 시작된 바디의 멈출줄 모르는 골행진이 마침내 판 니스텔 루이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주당 5만 원을 받고 공장에서 일하던 8부리그 출신의 바디는, 5부리그를 거쳐 지난 2012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까지 발탁되며 축구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바디의 다음 상대팀은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 시티입니다.

77일만에 정규리그에 출전한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18분여를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돌아온 메시에.. 네이마르와 수아레스까지.

세 명의 스타가 모두 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4대 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88대 88동점 상황에서, 남은 시간은 단 5초.

클리블랜드 홈팬들을 열광시킨 르브론 제임스의 결승골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