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5.11.30 (18:59) 수정 2015.11.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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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중 FTA 비준…1조 원 ‘상생기금’ 조성

한중 FTA 비준안이 양국 정상이 서명한 지 6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앞으로 10년간 농어민 상생기금 1조 원을 조성하는 등 농어촌 피해보전에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 파리 도착 …오늘 기후총회 기조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기조연설에 나서는 박 대통령은 신 기후변화 체제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36조 투입하고 총체적 부실…구조 조정 시급”

해외 자원개발에 모두 36조 원이 투입됐지만, 자원 확보는 물론 수익도 미흡했다고 감사원이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59 개 사업 가운데 10개를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체납자 근로장려금까지 압류…“납부 유예 필요”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이 세무당국에 의해 바로 압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지 못한 3만 5천여 가구가 2백28억 원을 받지 못했는데 '납부 유예' 등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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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11-30 19: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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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중 FTA 비준…1조 원 ‘상생기금’ 조성

한중 FTA 비준안이 양국 정상이 서명한 지 6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앞으로 10년간 농어민 상생기금 1조 원을 조성하는 등 농어촌 피해보전에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 파리 도착 …오늘 기후총회 기조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기조연설에 나서는 박 대통령은 신 기후변화 체제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36조 투입하고 총체적 부실…구조 조정 시급”

해외 자원개발에 모두 36조 원이 투입됐지만, 자원 확보는 물론 수익도 미흡했다고 감사원이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59 개 사업 가운데 10개를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체납자 근로장려금까지 압류…“납부 유예 필요”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이 세무당국에 의해 바로 압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지 못한 3만 5천여 가구가 2백28억 원을 받지 못했는데 '납부 유예' 등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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