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원 안내’ 본격 가동

입력 2015.12.01 (06:45) 수정 2015.12.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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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거지원 맞춤형 안내서비스가 오늘부터 제공됩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를 채웠다는 이유만으로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하던 기존 신용평가 관행이 개선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정부의 주거지원 맞춤형 안내서비스 '마이홈'이 포털사이트와 콜센터, 오프라인에서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마이홈 포털사이트에서는 행복주택과 뉴스 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등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도찾기를 통하면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시세와 주변정보 등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부터 신용조회회사의 개인신용평가 항목에서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개인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합니다.

지금까지는 카드 분실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현금서비스 이용한도를 일부러 낮게 설정한 경우, 소액만 이용하더라도 한도 소진율이 높아져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개선방안에 따라 현금서비스 이용자 372만 명 가운데 262만 명의 신용평점이 올라가고 166만 명은 신용등급이 상승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이트진로 소주의 출고가격이 어제부터 5.6%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는 100원 안팎, 음식점은 많게는 천 원까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머지 주류 업체들도 진로의 판매 추이를 지켜보며 가격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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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지원 안내’ 본격 가동
    • 입력 2015-12-01 06:42:38
    • 수정2015-12-01 08:34: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주거지원 맞춤형 안내서비스가 오늘부터 제공됩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를 채웠다는 이유만으로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하던 기존 신용평가 관행이 개선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정부의 주거지원 맞춤형 안내서비스 '마이홈'이 포털사이트와 콜센터, 오프라인에서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마이홈 포털사이트에서는 행복주택과 뉴스 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등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도찾기를 통하면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시세와 주변정보 등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부터 신용조회회사의 개인신용평가 항목에서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개인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합니다.

지금까지는 카드 분실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현금서비스 이용한도를 일부러 낮게 설정한 경우, 소액만 이용하더라도 한도 소진율이 높아져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개선방안에 따라 현금서비스 이용자 372만 명 가운데 262만 명의 신용평점이 올라가고 166만 명은 신용등급이 상승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이트진로 소주의 출고가격이 어제부터 5.6%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는 100원 안팎, 음식점은 많게는 천 원까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머지 주류 업체들도 진로의 판매 추이를 지켜보며 가격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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