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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인사 아우르는 ‘통일한국포럼’ 출범
입력 2015.12.02 (01:06) 수정 2015.12.02 (20:46) 정치
보수와 진보가 함께 통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통일한국포럼'이 오늘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포럼은 한국 평화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정.관계와 학계, 언론계 인사 등 1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각각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상임공동대표와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이명박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현인택 고려대 교수도 참여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재식 전 통일부 장관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의와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을 극복하고,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보수·진보 인사 아우르는 ‘통일한국포럼’ 출범
    • 입력 2015-12-02 01:06:12
    • 수정2015-12-02 20:46:05
    정치
보수와 진보가 함께 통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통일한국포럼'이 오늘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포럼은 한국 평화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정.관계와 학계, 언론계 인사 등 1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각각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상임공동대표와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이명박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현인택 고려대 교수도 참여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재식 전 통일부 장관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의와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을 극복하고,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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