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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 올려 수천만 원 챙긴 30대 구속
입력 2015.12.02 (06:19) 사회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4년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디지털카메라와 태블릿 등을 시세보다 싸게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식으로 모두 171명으로부터 3천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공책과 물병으로 채운 상자를 배송하면서, 송장 번호까지 찍어 휴대전화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4년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디지털카메라와 태블릿 등을 시세보다 싸게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식으로 모두 171명으로부터 3천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공책과 물병으로 채운 상자를 배송하면서, 송장 번호까지 찍어 휴대전화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 올려 수천만 원 챙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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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2 06:19:18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4년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디지털카메라와 태블릿 등을 시세보다 싸게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식으로 모두 171명으로부터 3천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공책과 물병으로 채운 상자를 배송하면서, 송장 번호까지 찍어 휴대전화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4년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디지털카메라와 태블릿 등을 시세보다 싸게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식으로 모두 171명으로부터 3천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공책과 물병으로 채운 상자를 배송하면서, 송장 번호까지 찍어 휴대전화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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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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