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찰관 사망 신시내티 총격사건 수사 금명 발표

입력 2015.12.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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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신고에 출동했다가 흑인 용의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미국 오하이오 주 경찰관에 대한 수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될 예정이라고 미국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6월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흑인 용의자 트레피어 허몬스는 911에 거짓 신고 전화를 걸었고, 현장에 출동한 한국계 경찰관 소니 김 씨는 허몬스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허몬스가 쓰러진 김 경관에게 다가가 총을 빼앗으려는 순간 또 다른 경찰관이 도착해 총을 발사했고, 허몬스는 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그 동안 검찰은 허몬스를 숨지게 한 경찰관에 대해 살해 혐의를 적용할 것이냐를 고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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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경찰관 사망 신시내티 총격사건 수사 금명 발표
    • 입력 2015-12-02 07:15:14
    국제
거짓 신고에 출동했다가 흑인 용의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미국 오하이오 주 경찰관에 대한 수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될 예정이라고 미국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6월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흑인 용의자 트레피어 허몬스는 911에 거짓 신고 전화를 걸었고, 현장에 출동한 한국계 경찰관 소니 김 씨는 허몬스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허몬스가 쓰러진 김 경관에게 다가가 총을 빼앗으려는 순간 또 다른 경찰관이 도착해 총을 발사했고, 허몬스는 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그 동안 검찰은 허몬스를 숨지게 한 경찰관에 대해 살해 혐의를 적용할 것이냐를 고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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