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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 낸 20대 뺑소니범 구속
입력 2015.12.02 (07:59) 수정 2015.12.02 (10:43) 사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내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를 시민이 추격해 붙잡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여의도의 한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37살 허 모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 56살 박 모 씨가 달아나는 차량을 3km 가량 추격한 뒤 몸싸움 끝에 황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여의도의 한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37살 허 모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 56살 박 모 씨가 달아나는 차량을 3km 가량 추격한 뒤 몸싸움 끝에 황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 낸 20대 뺑소니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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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2 07:59:59
- 수정2015-12-02 10:43:13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내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를 시민이 추격해 붙잡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여의도의 한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37살 허 모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 56살 박 모 씨가 달아나는 차량을 3km 가량 추격한 뒤 몸싸움 끝에 황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여의도의 한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37살 허 모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 56살 박 모 씨가 달아나는 차량을 3km 가량 추격한 뒤 몸싸움 끝에 황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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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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