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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김장철 관련 업소 일제 단속…117개 업체 적발
입력 2015.12.02 (09:02)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와 젓갈류, 김치류 제조업소 등 3,49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직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가 30곳으로 가장 많았고, 작업장 환경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 만든 김장용 젓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돼 전량 회수 등의 조치가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점검 위반율은 3.3%로 지난해의 6.5%보다는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식약처, 김장철 관련 업소 일제 단속…117개 업체 적발
    • 입력 2015-12-02 09:02:03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와 젓갈류, 김치류 제조업소 등 3,49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직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가 30곳으로 가장 많았고, 작업장 환경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 만든 김장용 젓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돼 전량 회수 등의 조치가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점검 위반율은 3.3%로 지난해의 6.5%보다는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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