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다산콜 120에서 직장맘지원센터 상담 연결”

내년 3월부터 서울시 120 다산콜에 '직장맘 전용' 항목이 신설됩니다.

내년부터 120으로 전화하면 기존의 교통, 수도 그리고 행정부서 안내에 이어 직장맘고충을 선택하면 직장맘지원센터에 있는 노무사와 바로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직장맘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금천구에 '직장맘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여성 직장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분쟁 해결을 돕습니다.

또 공동 육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장 여성 모임을 확대하고 가족친화경영 기업에는 계약 입찰 시 가산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