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IS 퇴치 전에 전투부대 투입 반대”

입력 2015.12.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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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격퇴를 위해 전투부대를 투입하는 것에 대해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반대했습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미국 CBS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라크와 시리아에 지상 전투부대를 파병하는 어떠한 상황도 '상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시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재고할 가치가 없는 생각'이라고 규정하고 IS 격퇴를 위해 추가 조지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시리아에 50명의 특수부대를 투입했지만 대규모 지상 전투 병력을 배치하는데 부정적인 오바마 대통령의 입장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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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IS 퇴치 전에 전투부대 투입 반대”
    • 입력 2015-12-02 10:05:38
    국제
IS 격퇴를 위해 전투부대를 투입하는 것에 대해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반대했습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미국 CBS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라크와 시리아에 지상 전투부대를 파병하는 어떠한 상황도 '상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시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재고할 가치가 없는 생각'이라고 규정하고 IS 격퇴를 위해 추가 조지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시리아에 50명의 특수부대를 투입했지만 대규모 지상 전투 병력을 배치하는데 부정적인 오바마 대통령의 입장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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