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피터 잭슨, ‘닥터 후’ 에피소드 연출 맡나?

입력 2015.12.02 (10:55) 수정 2015.12.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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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스카상을 닦으며 딸과 대화를 나누는 '피터 잭슨' 감독.

<인터뷰> 케이티 잭슨(피터 잭슨 딸) : "아빠, 스티브 모팻(드라마 '닥터 후' 제작자)이 보낸 이메일 봤어요?"

<인터뷰> 피터 잭슨(영화 감독) : "그 사람은 늘 이메일을 보내지. 이번엔 뭐래? ('닥터 후'를 연출해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대요.)"

드라마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닥터 후'의 주인공 '피터 카팔디'가 등장해 계약서를 내미는데요.

<인터뷰> 피터 카팔디(배우) : "사인하세요. 빨리요!"

하지만 사인을 받지 못한 채 악당 로봇을 피해 도망치고, 피터 잭슨도 딸과 함께 자리를 떠납니다.

최근 피터 잭슨 감독의 SNS를 통해 영상이 공개되면서 실제 드라마 연출 계약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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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02 11:02:39
    • 수정2015-12-02 1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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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스카상을 닦으며 딸과 대화를 나누는 '피터 잭슨' 감독.

<인터뷰> 케이티 잭슨(피터 잭슨 딸) : "아빠, 스티브 모팻(드라마 '닥터 후' 제작자)이 보낸 이메일 봤어요?"

<인터뷰> 피터 잭슨(영화 감독) : "그 사람은 늘 이메일을 보내지. 이번엔 뭐래? ('닥터 후'를 연출해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대요.)"

드라마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닥터 후'의 주인공 '피터 카팔디'가 등장해 계약서를 내미는데요.

<인터뷰> 피터 카팔디(배우) : "사인하세요. 빨리요!"

하지만 사인을 받지 못한 채 악당 로봇을 피해 도망치고, 피터 잭슨도 딸과 함께 자리를 떠납니다.

최근 피터 잭슨 감독의 SNS를 통해 영상이 공개되면서 실제 드라마 연출 계약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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