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배관 타고 상습 빈집털이 60대 남성 구속

입력 2015.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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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간에 빈집에 침입해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주택 외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하는 수법으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북지역의 주택가를 돌며 16차례에 걸쳐 5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주로 다세대 주택의 2층에서 4층 사이에 있는 집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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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 배관 타고 상습 빈집털이 6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5-12-02 12:00:06
    사회
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간에 빈집에 침입해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주택 외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하는 수법으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북지역의 주택가를 돌며 16차례에 걸쳐 5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주로 다세대 주택의 2층에서 4층 사이에 있는 집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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