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욱, 文 요청에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장 사의 철회
입력 2015.12.02 (17:24)
수정 2015.12.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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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의사를 밝혔던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이 노영민 의원과 신기남 의원의 이른바 '갑질' 파동 속에 두달여 만에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문재인 대표가 오늘 안 원장을 만나 현재 당 상황을 설명한 뒤 사의를 철회하고 윤리심판원을 새롭게 정비해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장은 이에 어려운 당내 상황과 총선 일정을 감안해 사의를 철회하고, 조만간 윤리심판원을 새로 구성하기 위한 인선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안병욱 원장은 지난 9월 말, 안건 심사 때마다 계파 논리로 매도하는 것을 견디기 힘들다며 윤리심판원장 직을 사퇴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문재인 대표가 오늘 안 원장을 만나 현재 당 상황을 설명한 뒤 사의를 철회하고 윤리심판원을 새롭게 정비해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장은 이에 어려운 당내 상황과 총선 일정을 감안해 사의를 철회하고, 조만간 윤리심판원을 새로 구성하기 위한 인선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안병욱 원장은 지난 9월 말, 안건 심사 때마다 계파 논리로 매도하는 것을 견디기 힘들다며 윤리심판원장 직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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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욱, 文 요청에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장 사의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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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2 17:24:24
- 수정2015-12-02 22:01:03
사퇴 의사를 밝혔던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이 노영민 의원과 신기남 의원의 이른바 '갑질' 파동 속에 두달여 만에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문재인 대표가 오늘 안 원장을 만나 현재 당 상황을 설명한 뒤 사의를 철회하고 윤리심판원을 새롭게 정비해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장은 이에 어려운 당내 상황과 총선 일정을 감안해 사의를 철회하고, 조만간 윤리심판원을 새로 구성하기 위한 인선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안병욱 원장은 지난 9월 말, 안건 심사 때마다 계파 논리로 매도하는 것을 견디기 힘들다며 윤리심판원장 직을 사퇴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문재인 대표가 오늘 안 원장을 만나 현재 당 상황을 설명한 뒤 사의를 철회하고 윤리심판원을 새롭게 정비해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장은 이에 어려운 당내 상황과 총선 일정을 감안해 사의를 철회하고, 조만간 윤리심판원을 새로 구성하기 위한 인선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안병욱 원장은 지난 9월 말, 안건 심사 때마다 계파 논리로 매도하는 것을 견디기 힘들다며 윤리심판원장 직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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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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