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종로당협위원장, ‘시집 강매 논란’ 노영민 의원 고발

입력 2015.12.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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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봉 새누리당 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이 '시집 강매'로 논란이 된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석탄공사 등을 상대로 카드 단말기까지 동원해 조직적으로 돈을 받아낸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생각해 검찰에 우편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이던 노 의원은 지난 10월 자신의 시집 출판기념회를 연 이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두고 상임위 산하기관에 시집을 대량 강매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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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종로당협위원장, ‘시집 강매 논란’ 노영민 의원 고발
    • 입력 2015-12-02 17:35:21
    사회
정인봉 새누리당 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이 '시집 강매'로 논란이 된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석탄공사 등을 상대로 카드 단말기까지 동원해 조직적으로 돈을 받아낸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생각해 검찰에 우편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이던 노 의원은 지난 10월 자신의 시집 출판기념회를 연 이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두고 상임위 산하기관에 시집을 대량 강매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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