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중학교 학부모 93% ‘중학교 무상급식’ 찬성”

입력 2015.12.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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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초, 중학교 학부모들의 대부분이 중학교 무상급식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열흘 동안 인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부모 16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한 3만 2천여 명 가운데 93%가 중학교 무상급식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이라는 의견이 36.7%로 가장 많았고, '전국적인 형평성'과 '가정경제 부담 감소'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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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초·중학교 학부모 93% ‘중학교 무상급식’ 찬성”
    • 입력 2015-12-02 17:41:02
    사회
인천지역 초, 중학교 학부모들의 대부분이 중학교 무상급식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열흘 동안 인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부모 16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한 3만 2천여 명 가운데 93%가 중학교 무상급식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이라는 의견이 36.7%로 가장 많았고, '전국적인 형평성'과 '가정경제 부담 감소'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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