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행 조선대 의전원생 추가 ‘감금 혐의’도 벌금형

입력 2015.12.02 (20:27) 수정 2015.12.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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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생이 감금 혐의로 추가 기소됐으나 또 다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인 34살 A모씨로부터 폭행과 함께 감금을 당했다는 여자친구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A씨가 벌금 3백만 원에 해당하는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최초 광주남부경찰서에 폭행 외에도 감금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광주 동부경찰서에 A씨의 감금혐의를 추가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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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트 폭행 조선대 의전원생 추가 ‘감금 혐의’도 벌금형
    • 입력 2015-12-02 20:27:10
    • 수정2015-12-02 22:02:01
    사회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생이 감금 혐의로 추가 기소됐으나 또 다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인 34살 A모씨로부터 폭행과 함께 감금을 당했다는 여자친구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A씨가 벌금 3백만 원에 해당하는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최초 광주남부경찰서에 폭행 외에도 감금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광주 동부경찰서에 A씨의 감금혐의를 추가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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