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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시위” 민주노총 간부 구속
입력 2015.12.02 (22:27) 사회
서울지방경찰청 불법 폭력 시위 수사본부는 불법시위를 하고 경찰버스를 파손한 혐의로 민주노총 경기본부 간부 53살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노동절 집회에서 차벽으로 세워 놓은 경찰 버스에 밧줄을 걸어 끌어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시위대에 박줄과 목장갑 등을 나눠준 민주노총 간부 51살 이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씁니다.
  • 경찰, “불법시위” 민주노총 간부 구속
    • 입력 2015-12-02 22:27:55
    사회
서울지방경찰청 불법 폭력 시위 수사본부는 불법시위를 하고 경찰버스를 파손한 혐의로 민주노총 경기본부 간부 53살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노동절 집회에서 차벽으로 세워 놓은 경찰 버스에 밧줄을 걸어 끌어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시위대에 박줄과 목장갑 등을 나눠준 민주노총 간부 51살 이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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