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12.03 (23:00) 수정 2015.12.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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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주탑 와이어에서 불…소방관 숨져

서해대교 주탑의 와이어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숨졌습니다. 다리 케이블 일부가 끊어졌고, 사고 직후 서해 대교의 차량 운행도 통제됐습니다.

폭설 피해 속출…내일 중부 체감온도 -10도

중부와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야스쿠니 폭발 용의자는 한국인”…“확인 거부”

지난달 23일 발생한 야스쿠니 신사 폭발 사고의 유력한 용의자가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확인을 거부했지만, 일본 내 우익들 사이에서 한국인이나 중국인의 테러로 몰아가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집회 금지 부당”…“폭력 엄정 대처”

모레로 예고된 서울 도심 집회를 경찰이 금지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폭력 시위가 재발 할 경우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사시, 2021년까지 폐지 유예”…‘전원 자퇴’ 반발

법무부가 사법 시험 폐지를 2021년까지 4년 미루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사시 존폐 논란이 거세지자 당분간 폐지를 미루자는 건데, 로스쿨에서 전원 자퇴 주장이 나오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골프장 연못에서 여직원 숨진 채 발견

제주도의 한 골프장 연못에서 50대 여성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제초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는데, 경찰은 골프장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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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주탑 와이어에서 불…소방관 숨져

서해대교 주탑의 와이어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숨졌습니다. 다리 케이블 일부가 끊어졌고, 사고 직후 서해 대교의 차량 운행도 통제됐습니다.

폭설 피해 속출…내일 중부 체감온도 -10도

중부와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야스쿠니 폭발 용의자는 한국인”…“확인 거부”

지난달 23일 발생한 야스쿠니 신사 폭발 사고의 유력한 용의자가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확인을 거부했지만, 일본 내 우익들 사이에서 한국인이나 중국인의 테러로 몰아가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집회 금지 부당”…“폭력 엄정 대처”

모레로 예고된 서울 도심 집회를 경찰이 금지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폭력 시위가 재발 할 경우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사시, 2021년까지 폐지 유예”…‘전원 자퇴’ 반발

법무부가 사법 시험 폐지를 2021년까지 4년 미루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사시 존폐 논란이 거세지자 당분간 폐지를 미루자는 건데, 로스쿨에서 전원 자퇴 주장이 나오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골프장 연못에서 여직원 숨진 채 발견

제주도의 한 골프장 연못에서 50대 여성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제초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는데, 경찰은 골프장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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