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잡아라’…독특한 규칙 적용 테니스 경기

입력 2015.12.04 (06:25) 수정 2015.1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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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니스 시즌이 모두 끝난 지금, 일본과 인도 등 아시아에서는 이색적인 경기 방식의 인터내셔널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오니치의 빠른 서브가 코트 표면을 강타합니다.

호주의 떠오르는 스타 키리오스는 현란한 스트로크 묘기를 펼칩니다.

일본과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내셔널 테니스 대회는 독특한 규칙이 있습니다.

서브 제한 시간이 25초에서 18초로 대폭 줄었고, 세트제가 아닌 게임을 누가 더 많이 따느냐로 승패가 결정됩니다.

기존의 테니스 대회가 너무 길고 지루해서 새로운 규칙을 적용시킨 건데, 선수들은 막상 적응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2심에서 살인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남아공 법원은 피스토리우스가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원심을 뒤집고 살인죄를 선고했습니다.

지난 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우리와 대결했던 벨기에가 피파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벨기에는 2015년 마지막 달에 발표된 피파랭킹에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두 달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51위로 피파랭킹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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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 잡아라’…독특한 규칙 적용 테니스 경기
    • 입력 2015-12-04 06:26:38
    • 수정2015-12-04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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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니스 시즌이 모두 끝난 지금, 일본과 인도 등 아시아에서는 이색적인 경기 방식의 인터내셔널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오니치의 빠른 서브가 코트 표면을 강타합니다.

호주의 떠오르는 스타 키리오스는 현란한 스트로크 묘기를 펼칩니다.

일본과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내셔널 테니스 대회는 독특한 규칙이 있습니다.

서브 제한 시간이 25초에서 18초로 대폭 줄었고, 세트제가 아닌 게임을 누가 더 많이 따느냐로 승패가 결정됩니다.

기존의 테니스 대회가 너무 길고 지루해서 새로운 규칙을 적용시킨 건데, 선수들은 막상 적응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2심에서 살인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남아공 법원은 피스토리우스가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원심을 뒤집고 살인죄를 선고했습니다.

지난 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우리와 대결했던 벨기에가 피파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벨기에는 2015년 마지막 달에 발표된 피파랭킹에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두 달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51위로 피파랭킹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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