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최하위 KDB생명 제물로 ‘8연패 탈출’

입력 2015.12.05 (1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구리 KDB생명을 발판 삼아 연패에서 벗어났다.

2연패를 당했던 삼성생명은 5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에서 앰버 해리스가 23점을 넣은 데 힘입어 KDB생명을 64-57로 꺾었다.

2패 뒤 1승을 챙긴 삼성생명은 5승6패로 5위에 자리했다.

7연패를 당한 KDB생명은 2승9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삼성생명은 43-47로 뒤진 채 4쿼터에 들어갔지만 유승희와 해리스의 득점으로 8분여를 남기고 49-47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김한별과 박하나의 득점포까지 터져 다소 싱거운 역전승을 거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생명, 최하위 KDB생명 제물로 ‘8연패 탈출’
    • 입력 2015-12-05 16:27:40
    연합뉴스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구리 KDB생명을 발판 삼아 연패에서 벗어났다. 2연패를 당했던 삼성생명은 5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에서 앰버 해리스가 23점을 넣은 데 힘입어 KDB생명을 64-57로 꺾었다. 2패 뒤 1승을 챙긴 삼성생명은 5승6패로 5위에 자리했다. 7연패를 당한 KDB생명은 2승9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삼성생명은 43-47로 뒤진 채 4쿼터에 들어갔지만 유승희와 해리스의 득점으로 8분여를 남기고 49-47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김한별과 박하나의 득점포까지 터져 다소 싱거운 역전승을 거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