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클래식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수원FC는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임성택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자파의 추가골로 부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2일 1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1, 2차전 합계 3대 0으로 부산에 앞서 내년 시즌 클래식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된 수원FC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챌린지 무대에 나서면서 이름을 바꿨고, 내셔널리그 출신 팀으로는 처음으로 1부리그에 승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부산은 기업구단 최초로 2부리그로 강등당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수원FC는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임성택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자파의 추가골로 부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2일 1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1, 2차전 합계 3대 0으로 부산에 앞서 내년 시즌 클래식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된 수원FC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챌린지 무대에 나서면서 이름을 바꿨고, 내셔널리그 출신 팀으로는 처음으로 1부리그에 승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부산은 기업구단 최초로 2부리그로 강등당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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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창단 이후 첫 클래식 승격…부산은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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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5 18:28:11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클래식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수원FC는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임성택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자파의 추가골로 부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2일 1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1, 2차전 합계 3대 0으로 부산에 앞서 내년 시즌 클래식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된 수원FC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챌린지 무대에 나서면서 이름을 바꿨고, 내셔널리그 출신 팀으로는 처음으로 1부리그에 승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부산은 기업구단 최초로 2부리그로 강등당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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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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