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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95년 만에 1면 사설…“총기규제 강화하라”
입력 2015.12.05 (18:43) 수정 2015.12.05 (18:45) 국제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1920년 이후 처음으로 1면에 사설을 싣고 총기규제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총기 창궐'이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캘리포니아주 총기 난사에서 쓰인 변형된 전투 소총과 같은 무기와 탄약은 민간인의 소유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잔혹하고 빠른 살인을 목적으로 설계된 무기를 민간인이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도덕적으로 격분할 일이며, 국가적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정치인들이 장래의 살인자들에게 총기시장을 만들어줌으로써 범행을 사주하고 유권자들이 이런 정치인의 자리를 보전하도록 허용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가 1920년 1면에 실었던 사설은 워런 하딩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한 혹평을 담은 사설이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 뉴욕타임스 95년 만에 1면 사설…“총기규제 강화하라”
    • 입력 2015-12-05 18:43:49
    • 수정2015-12-05 18:45:20
    국제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1920년 이후 처음으로 1면에 사설을 싣고 총기규제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총기 창궐'이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캘리포니아주 총기 난사에서 쓰인 변형된 전투 소총과 같은 무기와 탄약은 민간인의 소유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잔혹하고 빠른 살인을 목적으로 설계된 무기를 민간인이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도덕적으로 격분할 일이며, 국가적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정치인들이 장래의 살인자들에게 총기시장을 만들어줌으로써 범행을 사주하고 유권자들이 이런 정치인의 자리를 보전하도록 허용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가 1920년 1면에 실었던 사설은 워런 하딩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한 혹평을 담은 사설이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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