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착관계 밝혀라'
입력 2002.05.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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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의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회창 후보와 최규선 씨의 관계를 밝히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인천 필승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 구축에 나섰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측근 정치 청산과 권력 사회 문화개혁 등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이회창 후보에 대한 공세의 날을 세웠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을 군대도 보내지 않고 국세청을 앞세워서 국민의 세금을 걷어서 선거자금으로 쓰고 그리고도 나는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고...
⊙기자: 민주당은 이와 함께 최규선 씨와 이회창 후보와의 유착 의혹을 집중 부각시키며 한나라당에 대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회창 후보가 20만달러를 무슨 명목으로 받았는지 밝히라고 요구하고,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화갑(민주당 대표): 이리한 의혹을 명명백백히 가리기 위해서도 빨리 신속 정확히 수사에 임해서 완결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민주당은 또 한나라당은 장외집회로 정국을 혼란시키려 하지 말고 정치 공세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후보는 부산시장 후보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제 수석을 지낸 한이헌 씨를 내정하는 등 본격적인 영남권 공략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까지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웅규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회창 후보와 최규선 씨의 관계를 밝히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인천 필승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 구축에 나섰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측근 정치 청산과 권력 사회 문화개혁 등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이회창 후보에 대한 공세의 날을 세웠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을 군대도 보내지 않고 국세청을 앞세워서 국민의 세금을 걷어서 선거자금으로 쓰고 그리고도 나는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고...
⊙기자: 민주당은 이와 함께 최규선 씨와 이회창 후보와의 유착 의혹을 집중 부각시키며 한나라당에 대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회창 후보가 20만달러를 무슨 명목으로 받았는지 밝히라고 요구하고,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화갑(민주당 대표): 이리한 의혹을 명명백백히 가리기 위해서도 빨리 신속 정확히 수사에 임해서 완결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민주당은 또 한나라당은 장외집회로 정국을 혼란시키려 하지 말고 정치 공세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후보는 부산시장 후보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제 수석을 지낸 한이헌 씨를 내정하는 등 본격적인 영남권 공략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까지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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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유착관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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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5-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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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의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회창 후보와 최규선 씨의 관계를 밝히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인천 필승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 구축에 나섰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측근 정치 청산과 권력 사회 문화개혁 등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이회창 후보에 대한 공세의 날을 세웠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을 군대도 보내지 않고 국세청을 앞세워서 국민의 세금을 걷어서 선거자금으로 쓰고 그리고도 나는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고...
⊙기자: 민주당은 이와 함께 최규선 씨와 이회창 후보와의 유착 의혹을 집중 부각시키며 한나라당에 대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회창 후보가 20만달러를 무슨 명목으로 받았는지 밝히라고 요구하고,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화갑(민주당 대표): 이리한 의혹을 명명백백히 가리기 위해서도 빨리 신속 정확히 수사에 임해서 완결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민주당은 또 한나라당은 장외집회로 정국을 혼란시키려 하지 말고 정치 공세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후보는 부산시장 후보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제 수석을 지낸 한이헌 씨를 내정하는 등 본격적인 영남권 공략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까지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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