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아침 춥고 한낮 포근

입력 2015.12.07 (08:02) 수정 2015.12.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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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깊어질 날만 남았습니다.

입동과 소설을 지나 어느덧 오늘은 겨울의 세 번째 절기 '대설'을 맞았는데요.

'대설'은 큰 눈이 내리는 시기를 뜻하지만 오늘은 눈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운데요.

오늘 서울은 영하 3.4도, 대전은 영하 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늘 밤부터는 전국에 가끔 구름많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점차 흐려져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기온은 강릉 8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4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주 초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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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 춥고 한낮 포근
    • 입력 2015-12-07 07:33:10
    • 수정2015-12-0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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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깊어질 날만 남았습니다.

입동과 소설을 지나 어느덧 오늘은 겨울의 세 번째 절기 '대설'을 맞았는데요.

'대설'은 큰 눈이 내리는 시기를 뜻하지만 오늘은 눈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운데요.

오늘 서울은 영하 3.4도, 대전은 영하 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늘 밤부터는 전국에 가끔 구름많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점차 흐려져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기온은 강릉 8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4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주 초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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