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등급 강등 기업 ‘외환 위기’ 수준 육박

입력 2015.12.07 (17:06) 수정 2015.12.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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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실적 부진과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1998년 외환위기 수준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올해 11월 말까지 신용등급을 강등한 기업이 58개로, 외환위기 당시 63개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이 하락한 업종은 건설업종이 9개로 가장 많고, 조선업종과 기타금융업종이 각각 5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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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 등급 강등 기업 ‘외환 위기’ 수준 육박
    • 입력 2015-12-07 17:07:19
    • 수정2015-12-07 1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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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실적 부진과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1998년 외환위기 수준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올해 11월 말까지 신용등급을 강등한 기업이 58개로, 외환위기 당시 63개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이 하락한 업종은 건설업종이 9개로 가장 많고, 조선업종과 기타금융업종이 각각 5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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