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황진하 공천위원장 내정…결선투표 도입
입력 2015.12.07 (19:02)
수정 2015.1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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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경선룰을 정할 공천특별기구를 발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경선에는 결선투표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공천 방식을 논의할 특별기구를 빠른 시일 내에 발족하기로 하고,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 총장을 임명하기로 최고위원들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공천 특별기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선투표제는 단순 경선제보다 상대적으로 현역의원에게 불리해 '물갈이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후보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은 현행 당헌·당규대로 5대 5로 하되, 그 비율은 상황에 따라 조율하기로 해 지역별로 일반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다소 높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무성 대표는 어제 저녁 최고위원 만찬에서 공천 룰과 관련한 논의를 했고,
서청원 최고위원이 대승적 결단을 했다면서 공천기구 관련 합의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 동안 김 대표는 공천기구 위원장은 황진하 사무총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 이에 반대하는 서 최고위원 등 친박계와 대립했습니다.
한편, 어제 만찬에서는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농어촌 선거구 축소 최소화를 위해 비례대표를 줄이는 수 밖에 없고, 노동개혁을 꼭 관철시켜야 한다는 데 최고위원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경선룰을 정할 공천특별기구를 발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경선에는 결선투표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공천 방식을 논의할 특별기구를 빠른 시일 내에 발족하기로 하고,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 총장을 임명하기로 최고위원들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공천 특별기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선투표제는 단순 경선제보다 상대적으로 현역의원에게 불리해 '물갈이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후보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은 현행 당헌·당규대로 5대 5로 하되, 그 비율은 상황에 따라 조율하기로 해 지역별로 일반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다소 높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무성 대표는 어제 저녁 최고위원 만찬에서 공천 룰과 관련한 논의를 했고,
서청원 최고위원이 대승적 결단을 했다면서 공천기구 관련 합의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 동안 김 대표는 공천기구 위원장은 황진하 사무총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 이에 반대하는 서 최고위원 등 친박계와 대립했습니다.
한편, 어제 만찬에서는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농어촌 선거구 축소 최소화를 위해 비례대표를 줄이는 수 밖에 없고, 노동개혁을 꼭 관철시켜야 한다는 데 최고위원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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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황진하 공천위원장 내정…결선투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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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07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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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경선룰을 정할 공천특별기구를 발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경선에는 결선투표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공천 방식을 논의할 특별기구를 빠른 시일 내에 발족하기로 하고,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 총장을 임명하기로 최고위원들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공천 특별기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선투표제는 단순 경선제보다 상대적으로 현역의원에게 불리해 '물갈이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후보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은 현행 당헌·당규대로 5대 5로 하되, 그 비율은 상황에 따라 조율하기로 해 지역별로 일반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다소 높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무성 대표는 어제 저녁 최고위원 만찬에서 공천 룰과 관련한 논의를 했고,
서청원 최고위원이 대승적 결단을 했다면서 공천기구 관련 합의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 동안 김 대표는 공천기구 위원장은 황진하 사무총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 이에 반대하는 서 최고위원 등 친박계와 대립했습니다.
한편, 어제 만찬에서는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농어촌 선거구 축소 최소화를 위해 비례대표를 줄이는 수 밖에 없고, 노동개혁을 꼭 관철시켜야 한다는 데 최고위원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경선룰을 정할 공천특별기구를 발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경선에는 결선투표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공천 방식을 논의할 특별기구를 빠른 시일 내에 발족하기로 하고,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특별기구 위원장에 황 총장을 임명하기로 최고위원들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공천 특별기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선투표제는 단순 경선제보다 상대적으로 현역의원에게 불리해 '물갈이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후보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은 현행 당헌·당규대로 5대 5로 하되, 그 비율은 상황에 따라 조율하기로 해 지역별로 일반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다소 높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무성 대표는 어제 저녁 최고위원 만찬에서 공천 룰과 관련한 논의를 했고,
서청원 최고위원이 대승적 결단을 했다면서 공천기구 관련 합의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 동안 김 대표는 공천기구 위원장은 황진하 사무총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 이에 반대하는 서 최고위원 등 친박계와 대립했습니다.
한편, 어제 만찬에서는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농어촌 선거구 축소 최소화를 위해 비례대표를 줄이는 수 밖에 없고, 노동개혁을 꼭 관철시켜야 한다는 데 최고위원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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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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