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퀸’ 린지 본, WC 통산 70번째 정상 등극

입력 2015.12.07 (21:55) 수정 2015.12.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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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키 여왕, 린지 본이 월드컵 통산 70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든든한 응원을 배경으로 여왕, 린지 본이 힘찬 출발을 알립니다.

곡선 구간도 매끄럽게 쾌속 질주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합니다.

린지 본은 2위를 무려 1초 32 차이로 따돌리고 당당히 70번째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프로축구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승부.

포틀랜드가 경기 시작 30초 만에 골을 뽑아냅니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재빨리 기회로 만든 발레리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전반 7분에도 상대가 주춤한 틈을 놓치지않고 추가골로 연결했습니다.

포틀랜드의 유일한 실점은 전반 17분에 나왔습니다.

골키퍼 장갑에 기름이라도 칠한듯 자꾸 미끄러진 공때문에 한 골을 내줬습니다.

포틀랜드는 콜럼버스의 막판 추격을 잘 막아내며 2대 1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하얀 설원과 대조적인 빨간 옷을 입고 사람들이 스키와 보드를 즐깁니다.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선뜻 변신에 나선 150명의 마음 따뜻한 산타들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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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 퀸’ 린지 본, WC 통산 70번째 정상 등극
    • 입력 2015-12-07 21:56:43
    • 수정2015-12-07 2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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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키 여왕, 린지 본이 월드컵 통산 70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든든한 응원을 배경으로 여왕, 린지 본이 힘찬 출발을 알립니다.

곡선 구간도 매끄럽게 쾌속 질주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합니다.

린지 본은 2위를 무려 1초 32 차이로 따돌리고 당당히 70번째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프로축구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승부.

포틀랜드가 경기 시작 30초 만에 골을 뽑아냅니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재빨리 기회로 만든 발레리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전반 7분에도 상대가 주춤한 틈을 놓치지않고 추가골로 연결했습니다.

포틀랜드의 유일한 실점은 전반 17분에 나왔습니다.

골키퍼 장갑에 기름이라도 칠한듯 자꾸 미끄러진 공때문에 한 골을 내줬습니다.

포틀랜드는 콜럼버스의 막판 추격을 잘 막아내며 2대 1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하얀 설원과 대조적인 빨간 옷을 입고 사람들이 스키와 보드를 즐깁니다.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선뜻 변신에 나선 150명의 마음 따뜻한 산타들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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