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남대문 등 도심에 ‘중앙 버스 차로’ 확대
입력 2015.12.09 (12:10)
수정 2015.12.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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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 도심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을 유도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겠다는 건데요.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종로와 남대문로, 헌릉로, 천호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로는 서대문구에서 흥인지문까지 4킬로미터, 남대문로는 종로1가에서 숭례문까지 1.35킬로미터입니다.
1년에 걸쳐 중앙버스차로와 보행공간의 환경 개선, 자전거 도로 설치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설계가 끝나면 구청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거치면서 여론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걷고싶은 서울'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6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워낙 통행량이 많은 지역인데다 지하상가 등 민원이 많아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종합 대책을 내년 초쯤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 도심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을 유도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겠다는 건데요.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종로와 남대문로, 헌릉로, 천호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로는 서대문구에서 흥인지문까지 4킬로미터, 남대문로는 종로1가에서 숭례문까지 1.35킬로미터입니다.
1년에 걸쳐 중앙버스차로와 보행공간의 환경 개선, 자전거 도로 설치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설계가 끝나면 구청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거치면서 여론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걷고싶은 서울'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6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워낙 통행량이 많은 지역인데다 지하상가 등 민원이 많아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종합 대책을 내년 초쯤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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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남대문 등 도심에 ‘중앙 버스 차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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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9 12:11:41
- 수정2015-12-09 14:33:02

<앵커 멘트>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 도심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을 유도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겠다는 건데요.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종로와 남대문로, 헌릉로, 천호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로는 서대문구에서 흥인지문까지 4킬로미터, 남대문로는 종로1가에서 숭례문까지 1.35킬로미터입니다.
1년에 걸쳐 중앙버스차로와 보행공간의 환경 개선, 자전거 도로 설치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설계가 끝나면 구청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거치면서 여론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걷고싶은 서울'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6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워낙 통행량이 많은 지역인데다 지하상가 등 민원이 많아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종합 대책을 내년 초쯤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 도심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을 유도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겠다는 건데요.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와 남대문로 등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종로와 남대문로, 헌릉로, 천호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로는 서대문구에서 흥인지문까지 4킬로미터, 남대문로는 종로1가에서 숭례문까지 1.35킬로미터입니다.
1년에 걸쳐 중앙버스차로와 보행공간의 환경 개선, 자전거 도로 설치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설계가 끝나면 구청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거치면서 여론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걷고싶은 서울'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6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도심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워낙 통행량이 많은 지역인데다 지하상가 등 민원이 많아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종합 대책을 내년 초쯤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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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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