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정례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례안은 '학생들이 참된 역사교육을 받도록 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참된 역사교육이란 학습자 스스로 역사적 자료를 활용하며 비교, 분석, 종합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능력' 등으로 정의했습니다.
조례안은 또 경기도교육청에 '역사교육위원회'를 두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앞서 이재정 교육감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맞서 교육감 직속의 '역사교육특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조례안은 '학생들이 참된 역사교육을 받도록 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참된 역사교육이란 학습자 스스로 역사적 자료를 활용하며 비교, 분석, 종합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능력' 등으로 정의했습니다.
조례안은 또 경기도교육청에 '역사교육위원회'를 두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앞서 이재정 교육감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맞서 교육감 직속의 '역사교육특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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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의회 교육위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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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9 17:04:14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정례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례안은 '학생들이 참된 역사교육을 받도록 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참된 역사교육이란 학습자 스스로 역사적 자료를 활용하며 비교, 분석, 종합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능력' 등으로 정의했습니다.
조례안은 또 경기도교육청에 '역사교육위원회'를 두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앞서 이재정 교육감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맞서 교육감 직속의 '역사교육특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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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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