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경찰서는 길가에 주차한 대형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기름을 훔친 혐의로 55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부터 전북 완주와 익산을 돌며 대형 화물차에서 6차례에 걸쳐 기름 970리터, 백30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3년 전부터 자신의 승용차에서 숙식을 해결해 왔고, 훔친 기름을 승용차 연료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부터 전북 완주와 익산을 돌며 대형 화물차에서 6차례에 걸쳐 기름 970리터, 백30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3년 전부터 자신의 승용차에서 숙식을 해결해 왔고, 훔친 기름을 승용차 연료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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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기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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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5 10:22:24
전북 완주경찰서는 길가에 주차한 대형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기름을 훔친 혐의로 55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부터 전북 완주와 익산을 돌며 대형 화물차에서 6차례에 걸쳐 기름 970리터, 백30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3년 전부터 자신의 승용차에서 숙식을 해결해 왔고, 훔친 기름을 승용차 연료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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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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