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미국 연준, 9년 만에 금리 올릴 듯

입력 2015.12.15 (18:14) 수정 2015.12.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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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9년 만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2006년 12월 16일, 마지막으로 금리를 올렸고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에는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주부터 미국 휘발유의 전국 평균값이, 갤런당 2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식으로 환산하면 휘발유 1리터 당 630원 꼴로 우유나 스타벅스 커피 한 잔 값보다 싼 값입니다.

인터넷 연결 자동차, 이른바 '커넥티드 카'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히로시마 시립대의 이노우에 교수가 도요타 자동차를 해킹해 스마트폰으로 무선 조작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킹된 자동차는 차량 엑셀러레이터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지만, 시동을 걸거나 핸들을 조작하지는 못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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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15 18:28:17
    • 수정2015-12-15 2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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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9년 만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2006년 12월 16일, 마지막으로 금리를 올렸고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에는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주부터 미국 휘발유의 전국 평균값이, 갤런당 2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식으로 환산하면 휘발유 1리터 당 630원 꼴로 우유나 스타벅스 커피 한 잔 값보다 싼 값입니다.

인터넷 연결 자동차, 이른바 '커넥티드 카'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히로시마 시립대의 이노우에 교수가 도요타 자동차를 해킹해 스마트폰으로 무선 조작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킹된 자동차는 차량 엑셀러레이터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지만, 시동을 걸거나 핸들을 조작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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