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보안 허점 노려 도둑질…여중생 6명 입건

입력 2015.1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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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옷을 훔친 혐의로 중학생 김 모 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 10일 대구 달서구의 한 대형마트 스포츠 의류 판매장에서 점퍼 4개와 티셔츠 6장 등 옷 2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트의 계산대 밖에서 판매하는 상품에는 도난방지장치가 없는 점을 노려 옷을 고르는 척하다가 몰래 입고 나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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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보안 허점 노려 도둑질…여중생 6명 입건
    • 입력 2015-12-16 11:30:23
    사회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옷을 훔친 혐의로 중학생 김 모 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 10일 대구 달서구의 한 대형마트 스포츠 의류 판매장에서 점퍼 4개와 티셔츠 6장 등 옷 2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트의 계산대 밖에서 판매하는 상품에는 도난방지장치가 없는 점을 노려 옷을 고르는 척하다가 몰래 입고 나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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