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4년째 버스 뒤쫓는 암소…이유는?
입력 2015.12.16 (18:18)
수정 2015.12.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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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인도에서는 암소 한 마리가 무려 4년동안이나 버스 한대를 집요하게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여기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는데요.
<리포트>
사람과 차량으로 북적이는 인도의 도로입니다.
암소 한마리가 운행 중이던 버스 앞을 가로막고 섭니다.
옆으로 물러서라고 소리쳐보고 누군가 막대기로 제지해보지만, 버스에 꼭 달라붙은 소는 심지어 달리는 버스 꽁무니를 뒤쫓으며 훼방을 놓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알고보니, 4년 전, 자신의 새끼를 치어 죽인 버스를 매일같이 따라다니며 위협한다고 합니다.
자식을 잃은 어미의 마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달래야 하지않을까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인도에서는 암소 한 마리가 무려 4년동안이나 버스 한대를 집요하게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여기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는데요.
<리포트>
사람과 차량으로 북적이는 인도의 도로입니다.
암소 한마리가 운행 중이던 버스 앞을 가로막고 섭니다.
옆으로 물러서라고 소리쳐보고 누군가 막대기로 제지해보지만, 버스에 꼭 달라붙은 소는 심지어 달리는 버스 꽁무니를 뒤쫓으며 훼방을 놓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알고보니, 4년 전, 자신의 새끼를 치어 죽인 버스를 매일같이 따라다니며 위협한다고 합니다.
자식을 잃은 어미의 마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달래야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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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4년째 버스 뒤쫓는 암소…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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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18:20:20
- 수정2015-12-16 19:44:50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인도에서는 암소 한 마리가 무려 4년동안이나 버스 한대를 집요하게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여기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는데요.
<리포트>
사람과 차량으로 북적이는 인도의 도로입니다.
암소 한마리가 운행 중이던 버스 앞을 가로막고 섭니다.
옆으로 물러서라고 소리쳐보고 누군가 막대기로 제지해보지만, 버스에 꼭 달라붙은 소는 심지어 달리는 버스 꽁무니를 뒤쫓으며 훼방을 놓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알고보니, 4년 전, 자신의 새끼를 치어 죽인 버스를 매일같이 따라다니며 위협한다고 합니다.
자식을 잃은 어미의 마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달래야 하지않을까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인도에서는 암소 한 마리가 무려 4년동안이나 버스 한대를 집요하게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여기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는데요.
<리포트>
사람과 차량으로 북적이는 인도의 도로입니다.
암소 한마리가 운행 중이던 버스 앞을 가로막고 섭니다.
옆으로 물러서라고 소리쳐보고 누군가 막대기로 제지해보지만, 버스에 꼭 달라붙은 소는 심지어 달리는 버스 꽁무니를 뒤쫓으며 훼방을 놓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알고보니, 4년 전, 자신의 새끼를 치어 죽인 버스를 매일같이 따라다니며 위협한다고 합니다.
자식을 잃은 어미의 마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달래야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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