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차에 깔린 여성, 행인들 힘 모아 구조

입력 2015.12.16 (23:15) 수정 2015.12.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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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이 힘을 합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이 발휘되곤 합니다.

중국 류저우 시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자전거를 타던 여성이 승용차에 부딪혀 넘어집니다.

그런데 차는 여성을 치고도 수 미터 더 간 뒤에 멈춰 섭니다.

차 밑에 여성이 깔린 겁니다.

이를 목격한 행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차도로 뛰어듭니다.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구령을 외치며 힘을 모으자 차체가 번쩍 들립니다.

차 밑에 깔렸던 여성은 경상만 입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호텔인데요.

주차장에 있던 차가 호텔 안으로 돌진합니다.

유리문을 부수고 체크인 카운터를 뭉갭니다.

여직원 두 명이 가까스로 피합니다.

숙박 요금에 불만을 품은 남성이 홧김에 저지른 짓인데요.

특수폭행죄로 엄한 벌을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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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16 23:17:12
    • 수정2015-12-17 0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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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이 힘을 합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이 발휘되곤 합니다.

중국 류저우 시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자전거를 타던 여성이 승용차에 부딪혀 넘어집니다.

그런데 차는 여성을 치고도 수 미터 더 간 뒤에 멈춰 섭니다.

차 밑에 여성이 깔린 겁니다.

이를 목격한 행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차도로 뛰어듭니다.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구령을 외치며 힘을 모으자 차체가 번쩍 들립니다.

차 밑에 깔렸던 여성은 경상만 입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호텔인데요.

주차장에 있던 차가 호텔 안으로 돌진합니다.

유리문을 부수고 체크인 카운터를 뭉갭니다.

여직원 두 명이 가까스로 피합니다.

숙박 요금에 불만을 품은 남성이 홧김에 저지른 짓인데요.

특수폭행죄로 엄한 벌을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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