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수현·김연아 2015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입력 2015.12.18 (08:23) 수정 2015.1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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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김하늘 씨를 만났습니다.

또, 소극장 공연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이적 씨 소식까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먼저 배우 김수현 씨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씨가 국가브랜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 씨와 배우 김수현 씨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및 기업이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인데요.

김수현 씨는 문화 부문, 김연아 씨는 스포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수현 씨는‘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Top 5에 들었던 점 등 개인의 브랜드 파워가 인정되어 문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됐습니다.

<녹취> 김수현 (배우) :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항상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겠습니다."

김연아 씨는 세계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녹취> 김연아 (선수) : "앞으로도 상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겠습니다."

김수현, 김연아 씨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배우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와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김하늘 씨는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하늘 (배우) : "제가 하고 싶었던 작품에 정말 좋은 배우, 제작진과 이 영화를 하게 돼서 (기쁘고요.) 결혼 전에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면 저한테는 가장 선물이고…."

김하늘 씨에겐 최고의 선물 같은 이 영화가 정우성 씨에게는 서운함을 안겨줬다는데요.

<녹취> 정우성 (배우) : "(김하늘 씨가) 저랑 잘 어울려요? 고소영 씨도 저랑 잘 어울렸대요. 그런데 다른 남자한테 시집가더라고요."

파트너에게 투덜대는 것도 잠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내며 영화 홍보에 적극 나서는 '제작자' 정우성 씨!

<녹취> 정우성 (배우) : "고마워. 어젯밤 나랑 다투어서."

<녹취> 정우성 (배우) : "윤종신 씨가 작사, 작곡해주셨어요. ‘나랑 닮았는데 이것 좀 해줘라.’ 그런데 통편집이 되면서…."

새해 첫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내년 1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녹취>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가수 이적 씨의 전국투어 소극장 공연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11개 도시에서 66회의 소극장 공연을 진행했는데요.

<녹취> "마른하늘을 달려."

소극장 공연을 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강태규(이사/뮤직팜) : "가수가 가진 체력적인 문제도 극복을 해야 하고 또 그만큼 객석을 다 채울 수 있는 티켓파워를 반드시 가져야 소극장 장기 공연을 할 수 있거든요."

이적 씨는 내년 2월 제주도 공연을 끝으로 첫 전국투어 소극장 공연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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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수현·김연아 2015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 입력 2015-12-18 08:37:09
    • 수정2015-12-18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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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김하늘 씨를 만났습니다.

또, 소극장 공연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이적 씨 소식까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먼저 배우 김수현 씨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씨가 국가브랜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 씨와 배우 김수현 씨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및 기업이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인데요.

김수현 씨는 문화 부문, 김연아 씨는 스포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수현 씨는‘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Top 5에 들었던 점 등 개인의 브랜드 파워가 인정되어 문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됐습니다.

<녹취> 김수현 (배우) :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항상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겠습니다."

김연아 씨는 세계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녹취> 김연아 (선수) : "앞으로도 상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겠습니다."

김수현, 김연아 씨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배우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와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김하늘 씨는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하늘 (배우) : "제가 하고 싶었던 작품에 정말 좋은 배우, 제작진과 이 영화를 하게 돼서 (기쁘고요.) 결혼 전에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면 저한테는 가장 선물이고…."

김하늘 씨에겐 최고의 선물 같은 이 영화가 정우성 씨에게는 서운함을 안겨줬다는데요.

<녹취> 정우성 (배우) : "(김하늘 씨가) 저랑 잘 어울려요? 고소영 씨도 저랑 잘 어울렸대요. 그런데 다른 남자한테 시집가더라고요."

파트너에게 투덜대는 것도 잠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내며 영화 홍보에 적극 나서는 '제작자' 정우성 씨!

<녹취> 정우성 (배우) : "고마워. 어젯밤 나랑 다투어서."

<녹취> 정우성 (배우) : "윤종신 씨가 작사, 작곡해주셨어요. ‘나랑 닮았는데 이것 좀 해줘라.’ 그런데 통편집이 되면서…."

새해 첫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내년 1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녹취>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가수 이적 씨의 전국투어 소극장 공연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11개 도시에서 66회의 소극장 공연을 진행했는데요.

<녹취> "마른하늘을 달려."

소극장 공연을 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강태규(이사/뮤직팜) : "가수가 가진 체력적인 문제도 극복을 해야 하고 또 그만큼 객석을 다 채울 수 있는 티켓파워를 반드시 가져야 소극장 장기 공연을 할 수 있거든요."

이적 씨는 내년 2월 제주도 공연을 끝으로 첫 전국투어 소극장 공연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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